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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긴급생계비, 얼마까지 받을 수 있을까?

긴급생계비

 

긴급생계비 꼭 받아 가세요.

어제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생금융 점검 당정협의회가 있었습니다. 금융당국이 생활비가 없는 사람들을 위해서 긴급생계비를 지원하자는 내용의 골자를 발표했습니다. 이 달 안으로 자세한 기준을 정해서 내용을 발표한다고 합니다. 정부에서 긴급생계비를 지원하게 된 취지는 이렇습니다. 현재 경제가 어려워지자 생계비가 없어서 고금리의 사채를 제3 금융권에서 끌어다 쓰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다고 합니다. 12%~15%의 엄청난 이자를 내고 생계비를 꾸어다 쓴다고 합니다. 이렇게 높은 이자를 내고 꾸어다 쓰면 다시 또 갚을 수가 없어지고 그러면 신용불량자가 되든지 아니면 채권 추심을 당하든지 하게 되면 더 안 좋은 상황으로 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정부 입장에서 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이들을 구제하는 방안으로 긴급생계비 지원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연체 여부와 상관없이 개인당 50만~200만 원을 지원하는 방법 논의

 

개인당 50만~200만 소액대출

정부는 긴급생계비 개인당 50만 원에서 200만 원을 대출해 주겠다. 이렇게 논의 중입니다. 이 대출이라는 의미가 3%, 5% 이렇게 받아 버리면 1 금융권에서 받는 거랑 별반 차이가 없다. 그래서 도움이 되지 못하기 때문에 1%-2% 정도 달하는 저금리로 대출을 해주지 않을까 그렇게 짐작이 됩니다. 그리고 실제로 이걸 못 갚는다고 해서 신용불량자로 만들어 버리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긴급생계비 취지가 신용불량자를 도와주자는 취지에서 만들었는데 정부가 그렇게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예 안 갚아도 된다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최대한 길게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갚아도 된다는 의미 일 것입니다. 물론 이걸 악용하는 사례가 없도록 정확하게 정부에서는 조사를 해서 실시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취약계층을 위해서 실시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몇십만 명을 지원해 준다고 하더라도 전체 인구의 5천만 명 중에 1%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여기에 해당되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내가 여기에 해당되어 저런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면 어려운 가계에 도움이 되므로 알고 계시다가 신청을 하시기 바랍니다.

 

긴급생계비 소액대출 추진

우리가 간단하게 200만 원의 1% 이자만 낸다고 하더라도 1600원 정도입니다. 이 정도면 크게 부담이 없기 때문에 가계에도 도움이 되고 이자도 여유 있게 갚아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정부 사업은 아무리 정부가 조사를 하고 좋은 취지로 시작을 해도 재정이 많이 나가고 부당하게 수령하는 사람들이 나오면 중단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달 안에 정확한 내용이 나오면 본인이 여기에 해당되시면 신청해서 꼭 정부에서 지원하는 긴급생계비 200만 원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정부의 정확한 기준이 나오면 다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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