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19기가 출범하였고 이전의 사랑을 이어가는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에서 14기 옥순이 남자 1호에게 짜증을 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나솔 그 후 이야기
나솔의 끝은 아직입니다. 나솔의 출연자들의 사랑이야기는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2월 15일 전파를 탄 SBS플러스·ENA의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나는 SOLO(나는 솔로)’ 옥순즈와 ‘짝’ 솔로남들의 밀고 당기는 로맨스가 계속 이어졌습니다.
화면에 등장하는 남자는 바로 남자 1회로 보여지는데요. 차에서 선물을 꺼낸 남자 1호는 14기 옥순에게 건네며 “너무 흔들지마요”라며 깨질 수도 있다고 말하면서 선물을 건네줍니다. 조심스레 선물을 받아 들고 들어가서 14기 옥순은 “슈퍼 데이트권 쓰셨어요? 고민이 돼요?”라고 물었습니다. 남자 1호는 “너무 치우칠까봐. 한쪽으로만 기울까봐”라며 14기 옥순을 선택하지 않을 것임을 암시하기도 했습니다.
14기 옥순은 “알겠어요. 아닌 걸로 알고 있을게요”라고 말하기도. 방으로 돌아와 선물을 뜯어본 14기 옥순은 “이게 뭐야”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는데요. 그 안에는 ‘최고의 여신상’이라고 적혀있는 트로피가 들어있었습니다. 남자 1호는 인터뷰를 통해 “말 그대로. 최고의 여신. 그걸 줬다고 최종 선택은 아니다”라고 밝혔지만 마음이 있는 곳에 선물이 간다고 했던가요. 최종선택은 두고 봐야 겠지만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심상치 않아 보이기도 합니다.
한편, 남자 1호는 9기 옥순에게 데이트를 신청하겠다고 밝히며 인터뷰로 “그냥 솔직하게 말하면 약간 나대신다. 나대는 거 싫어한다. 막상 둘이 있으면 차분하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남자 1호는 잘못 문을 두드려서 14기 옥순이 있는 방에 문을 두드렸습니다. 14기 옥순은 나와서 “9기 옥순 찾아요? 짜증나게”라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이는 장면도 연출되면서 두 사람의 마음이 담겨있었던 것은 아닌가 의구심도 자아 냈습니다.
다음이야기는 다음 주 목요일 22일 밤 10시 30분에 계속 됩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꼭 시청하시면 좋겠네요. 그럼 이번 주말도 잘 보내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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