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기내에 절대 가져가면 안될 준비물

 

해외여행 처음 가는 분들이 흔히 하는 실수는

기내에 들고가지 말아야 할 물건을 들고 가서 난처한 일이 

종종 벌어지는 것을 봅니다.

우리는 기내에는 아무거나 들고 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여행객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기내에는 들고 갈 수 없는 물건이 있습니다.

이것을 알아보기 전에 기내에 들고 가야 하는 것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내가방에 넣어야 하는 여행 준비물

꼭 필요한 여행 준비물 - 여권

현금, 체크/신용카드, 국제학생증, 국제면허증 - 지갑

마스크와 100ml 이하의 손 소독제

비행기 티켓 & E-티켓 -요즘은 스마트폰 앱에서 QR코드나

바코드로도 가능하니까 혹시 모르니까 미리 준비해 주는 것도 잊지 마세요. 

목베개, 안대, 귀마개

반입기준에 맞는 수분크림, 립밤, 얇은 스카프

씹는 치약, 고체형 치약

 

 

기내에 들고 타야 할 준비물

보조배터리: 항공사마다 기내 반입 허용기준이 다르므로 사전에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카메라, 노트북, 태블릿 PC 등의 파손우려가 되고 고가의 제품

고가의 귀걸이, 팔찌 등의 귀금속

라이터: 사전에 확인을 하고 1개만 소지 가능

기내용 캐리어 : 항공사마다 기준이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요망

액체 반입이 제한되는 것은 이미 다들 알고 계실 것이라 생각하지만,

생각지도 못하게 기내에 반입되어 곤욕을 치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내에 절대 들고 타서는 안 되는 물건을 소개합니다.

 

기내용 가방에 절대 넣어서는 안되는 물건들

1) 액체류/ 젤류

사람들이 자주 실수하는 것은 고추장이다.

고추장은 기내에 반입하면 안되는 물건입니다.  

 

2) (많은) 담배라이터

항공기 안전 또는 승객과 승무원에게 위해를 줄 수 있다고 판단되는

물품은 반입 금지이다. 한 개의 라이터는 반입이 가능하다. 

하지만 그 이상은 반입이 안된다.

라이터에 대한 규정이 까다롭기 때문에

규정을 잘 확인해서 소지하기 바랍니다.

 

 

3) 물티슈

여행객들이 무심코 아무 생각 없이 기내용 가방에 넣고 들어가서 폐기하는

경우를 당하는 물건이 물티슈입니다.

물티슈는 기내 반입금지물건입니다.

물티슈도 액체류로 취급하여 반입이 안된다고 합니다.

다만, 10장 이내의 얇은 물티슈는 확인 후 반입 가능하다고 하니

필요하다면 10장 이내의 물티슈를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4) 물약

기내에서는 물약도 반입금지 물품에 해당된다.

그런데 100ml 이하의 물약은 가능하다.

꼭 필요한 경우라면 시술 증명서를 보여 주면

장시간 비행 시 소지 가능합니다.

 

 

5) 셀카봉, 삼각대

요즘 sns가 일상이 되어 셀카봉, 삼각대를 많이 가지고 여행을 갑니다.

근데 셀카봉, 삼각대는 일부 항공사의 경우 기내 반입이 허용되지만

끝이 날카롭기 때문에 대부분 수화물에 넣어서 보내야 합니다.

낚싯대도 마찬가지입니다.

끝이 날카로운 물건을 대부분 여기에 속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6) 가위

흔히 유아를 동반한 여행객들이 숟가락과 함께 가위를 챙겨가는 

경우가 있는데 가위도 반입금지 물건입니다.

이때 이유식 가위도 예외는 아니다.

다만, 가위 날 길이가 6cm 미만일 경우 기내에 반입가능합니다.

이 또한 확인절차를 거치시기 바랍니다. 

 

 

7) 스포츠용품

폭력의 장비나 도구로 생각해서 스포츠용품을 반입금지하는 경우가 있다.

긴 물건은 반입금지 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긴 배트, 골프채, 하키 스틱, 쌍절곤, 무술 장비등은 수화물 가방에 넣어서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8) 공구류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여행의 목적이 아닌 비즈니스나 엔지니어로

해외 출장을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면서 공구를 가방에 넣고 기내에 들어가는 경우가 있는데

공구류는 대부분 반입금지 물건들이 많습니다.

가방에 넣어서 수화물로 보내면 됩니다.

 

 

9) 텐트 팩

요즘 해외로 배낭여행을 하거나 뮤직 페스티벌을 하는 경우 캠핑을 하기 위해

텐트를 가지고 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텐트 팩은 꼭 수화물로 보내시기 바랍니다.

 

10) 폭발, 인하성 물질

요즘 세제로도 많이 나오는 과산화수소, 이산화탄소 소화기, 화학성, 독성,

폭발성 물건, 축제를 위한 불꽃놀이 그리고 기타 위험물질은 절대 반입금지이므로 떠나기 전 확인하시면

해외여행을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해외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해외여행의 기본인 항공탑승에서

불필요한 물건으로 곤란한 경우를 당하지 마시고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해외여행에서 꼭 필요한 해외여행보험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해외여행갈 때 짐싸기 꿀팁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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