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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액션 블럭버스터 새역사, 글래디에이터

 

리들리 스콧 감독, 글래디에이터 액션 블럭버스터의 새 역사를 쓰다. 

리들리 스콧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글래디에이터, 러셀 크로우, 호야 킨 피닉스, 코니 닐슨, 올리버 리드, 리처드 해리스, 데릭 제이코비, 디몬 하운수 출연하였고 제작진을 소개하면 각본 데이비드 프란조니, 존 로건, 윌리엄 니콜슨, 제작 데이비드 프란조니, 더글러스 윅, 테리 니드험, 기획 브랑코 러스틱, 촬영 존 매디슨으로 제작진이 구성되었다. 한국시간 2000년 6월 3일 개봉하였다. 

 

거대한 스펙터클의 전율이 다가온다.

로마제국의 절정기에 영토가 광대하여 아프리카 사막에서 부터 잉글랜드 북쪽까지 지배한다. 이는 당시 세계 인구의 1/4이 로마 황제의 지배를 받고 있었다. 때는 A.D.180년, 마르커스 아우렐리우스 황제의 12년에 걸친 게르마니아 정벌이 거의 마무리될 무렵이었다. 이제 남은 하나의 적의 요새만 점령하면 로마는 평화를 누릴 수 있게 된다. 적의 요새를 점령하기 위해 수백 명의 부대가 숨어서 장군의 명령을 기다리고 있었다. 장군의 신호가 울리고 거대한 함성소리와 함께 총공격을 가한다. 하늘에 불화살과 불타는 항아리가 난무하고, 수많은 병사들이 죽어나가고 있었다.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아들처럼 친애하는 장군 막시무스는 다뉴브 강가 전투에서 대승을 거둔다. 황제 마르쿠스는 죽을 날이 머지않은 것을 알고 막시무스를 후임자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황제의 아들 코모두스는 이에 질투와 분노를 느껴 결국 황제를 살해하고 반란을 일으킨다. 그리고 황제의 자리에 앉게 된다. 코모두스가 왕위 자리를 지키기 위해 막시 무스를 제거하려고 한다. 그의 모든 가족을 죽이라는 명령을 내리고 병사들을 동원한다. 막시 무스는 가족을 모두 잃고 혼자 겨우 살아남아서 노예로 전략한다. 그는 투기장 시합에 참여하는 검투사 사장을 만나 투기장의 검투사로 매일 훈련을 받는다. 막스 무스에게 남은 건 오직 가족의 복수뿐이다. 시간이 지나 막시 무스는 검투 시합에 나가게 된다. 검투장에 나가서 시합에서 승리를 한다. 승리를 할 때마다 그의 명성과 인기는 날로 높아간다. 로마로 돌아온 그는 아내와 아들을 죽인 코모두스에 대한 복수를 계획하고, 우연히 예전에 사랑했던 황제의 누이 루실라를 다시 만나게 된다. 막시무스는 시합에서 계속 승리하면서 그이 명성이 하늘 찌를 듯이 높아졌다. 어느새 민중의 영웅이 되었다. 그런데 이를 알아보게 된 황제는 그가 살아 있음을 알고 분고하여 죽이려고 하지만 민중의 폭동이 두려워서 그를 죽이지 못한다. 예전에 그를 따르던 충성스러운 부하들을 다시 만나 소집을 하여 황제에게 복수를 결심한다. 막시무스를 사랑하고 있는 루실라는 동생을 죽이려는 계획을 알고 있지만 황제에게 알리지 않고 막시무스를 도우려고 하는데 이를 알아챈 동생 코모두스는 이를 저지하기 위한 행동을 한다. 

 

중세 고대의 최고의 전쟁 영화

예고편 부터 많은 영화 관객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영화이다. <글래디에디터>만큼 주목을 받은 영화도 드물다. 새로운 장르, 영화다운 영화가 뜸해서 더 관심을 받았다. 황제의 총애를 받던 막시무스 장군이 하루아침에 가족을 잃고 죽을 위기에 처해 도망자의 신세가 된다는 이야기이다. 막시무스는 엄청난 고난을 겪고 결국 그는 결투장으로 다시 돌아온다. 복수를 위한 그의 계획은 점점 시간이 흘러가면서 구체적이 된다. 영화의 긴장감은 점점 더해진다. 영화에서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긴장감은 고조되어 갔다. 영화의 끝 부분에서 황제가 그를 알아보고 분노하는 장면과 그이 누이가 그를 사랑하고 있어 그를 도와주는 장면들이 끝으로 갈수록 영화의 재미는 더해 갔다. 그리고 이 영화의 명대사가 나온 장면이기도 하다. '3주 뒤면 밀을 수확하고 있을 것이다. 제군들 각자의 소망이 깊으면 꼭 이루어질 것이다. 철통같이 뭉쳐서 나를 따르라. 따사로운 태양 아래서 혼자 달리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더라도 결코 두려워 하지 마라! 그곳은 바로 천국이며 제군은 이미 죽은 것이다. 동지들이여 살아생전 우리의 영광은 죽은 뒤에도 영원할 것이다.' 막시무스의 막지막 말이 사람들이 기억하는 명대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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